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SSD 같은 저장 장치에는 수명이란 게 존재한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엄청난 부하를 주는 일을 하거나, 설계 결함 등에 의해 과도하게 쓰기 작업이 반복되면 사실상 컴퓨터 교체 시기에 가까운 저장 장치 수명보다 짧아지게 된다. 일반적인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SSD가 별도의 부품으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SSD 수명이 다하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M1 맥북은 이 모든 것이 보드에 탑재된 형식이고 수명이 다해버리면 사실상 기기 교체 수순을 밟게 된다. 게다가 스왑 메모리 이슈 때문에 M1 맥북의 SSD 수명이 빠르게 줄게 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SSD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먼저 수명을 확인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