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적게는 10시간에서 많게는 수백 시간까지 플레이한 게임들의 리뷰만 썼는데,오늘은 그런 리뷰도 작성하지 못할 정도로 적은 플레이 타임과 적은 판수만을 남기고 삭제한 게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스팀에 환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왜 이런 평가를 하냐고 하겠지만, 오늘 이야기를 나누는 게임들 절대 다수는 정가에 구매한 것이 아니라험블범들 같은 곳에서 번들로 구매한 경우이기 때문에 환불 절차 자체가 복잡하거나 불가능한 게임들이었다.누군가에게는 살 가치가 있지만, 나에게는 돈 아까웠던 그 게임들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해보자.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이 게임에 대한 평가들은 지극히 주관적이며플레이하는 유저의 성향이나 수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DiRT 시리즈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