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paradox Factory

스팀 게임 추천 1. Project Zomboid(프로젝트 좀보이드) 좀비를 물리치고, 남의 집을 넘나들면서 생존에 필요한 장비를 찾고 정착하여 생존하는 게임이다.이 게임은 어떤 경로로든(좀비에 의해서, 타인에 의해서, 본인에 의해서) 죽을 수 있다.아무리 덜렁대며 플레이하는 유저도 몇 번 죽음을 맛보고 나면어떻게든 죽게 되는 결말을 피하려고 고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물론 그래도 죽을 것이다. 겨울이 되면 먹을 것 구하기도 힘들고, 감기가 걸리고...)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도 재미있지만, 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멀티 플레이를 추천한다.스팀 서버를 이용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고, 항상 열려 있는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인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빌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예정이..

험블번들(Humble Bundle) https://www.humblebundle.com/ 스팀 같은 게임 플랫폼은 불법복제가 판을 치는 한국에서, 알게 모르게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게다가 최근 문화상품권 결제 시스템까지 추가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그런 만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어,오늘은 합리적인 게임 구매 방법 알려주고자 글을 끄적여본다. 사람이라면 본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좀 더 좋은 걸 이용하려고 한다.그건 게임도 마찬가지이고, 한국의 게임 문화를 보면 더더욱 당연한 일로 보인다.(물론, GTA5나 FIFA 시리즈 같은 나오자마자 하고 싶어지는 게임은 가격이 5~6만원이어도 사게 된다.) 출시된 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 있..

메이플스토리 올인원 상자 이번에 메이플 스토리에 올인원 상자가 나왔다고 한다.필자는 BEYOND 이벤트가 일회성일 줄 알았는데벌써 세 번째 챕터에 접어들었고, 세 번째 챕터는 추가된 아케인 포스 지역, 아르카나에 관한 이야기였다. 각설하고, 오늘은 올인원 상자의 내용물을 한 번 뜯어보겠다. 보기만해도 뭐가 많다... 간단히 요약하자면,지난 비욘드 이벤트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들은 모두 받을 수 있는 상자로,그 안에는 슬롯 증설권과, 비약, 2배 쿠폰, 외형 꾸미는 쿠폰 등이 존재한다. 기본 서버에서는 반드시 캐시로 구매해야 했던 아이템들이라서선택의 폭은 좀 제한되더라도, 드디어 캐시를 쓴 것처럼 외형을 꾸밀 기회가 생겼다.리부트 서버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확실히 종합선물세트인 건 틀림이 없다. ..

메이플스토리 리부트서버 이번 리뷰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끔찍한 혼종(?)인,리부트 서버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오늘은 게임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게임의 특정 컨텐츠에 대한 리뷰다. 필자는 메이플스토리를 국내에서 성공한 RPG라면 빼놓지 않고 언급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볼 정도로,성공을 거둔 게임임과 동시에, 넥슨을 돈슨으로 부르는데 혁혁한 공신을 세운 게임 중 하나로 분류한다.필자 역시도, 초창기 메이플스토리부터 지금의 메이플스토리까지 어지간한 것들은 다 겪어보면서자본주의 괴물이 되어가는 메이플스토리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볼 수 있었다. 사냥이나, 다른 컨텐츠들도 많이 바뀌었지만,작금의 메이플을 만드는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것은 바로 강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초창기 주문서라..

스팀DB로 스팀 게임 할인 가격 알아보기 연쇄 할인마로 악명이 높은 스팀.특전 할인, 주말 할인, 특집 할인, 스튜디오 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할인질을 해대면서우리의 지갑을 거덜내는 데에는 도가 튼 스팀을 이용하다 보면 드는 생각이 있다. "지금 이게 가장 싸게 나온 가격인가?""더 싸게 살 수 있지 않나?" 스팀 클라이언트에서 게임의 가격 동향을 주식 시장처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일반적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용자들이 더러 있다.어느정도 통달한 사람들은 잠깐 치고 빠지는(혹은 1회차 클리어만 하면 되는) 게임은 리셀러 사이트를 이용하거나,번들 팩을 파는 번들 사이트를 이용하기까지 하지만,아무것도 모르는 스팀 초급생들은 그냥 스팀 자체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그런 유저들을 위해 ..

메이플스토리M 오늘 이야기를 할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넥슨의 메이플 삼각편대(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M)의 모바일 담당인 메이플스토리 M이다. 필자는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설령 모바일 게임을 하더라도 RPG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RPG는 시간도 많이 잡아먹을 뿐더러,자동 사냥을 돌리더라도 항시 켜놔야 한다는 문제때문에 일부러 피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갑자기 모바일 RPG를 플레이한 이유는 순전히 게임 플레이를 통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였다.메이플스토리M의 캐릭터 육성 정도에 따라서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유니온 시스템에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필자는 오로지 그것때문에 이 게임을 했다.(지금 와서 보면 넥슨도 그걸 노리고 이 게임을 만든 ..

Project Zomboid(프로젝트 좀보이드) 좀비, 괴물 등이 나오는 게임이라면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생존에 목적을 두고 플레이를 할 것이다.이 게임은 처음부터 "~~~한 상황에서 살아남아라."가 아니라, "어떻게 죽는가?"라는 주제로 게임을 전개한다. 좀비들 사이에서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임,Project Zomboid(프로젝트 좀보이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도 역시, 일단 가격이 얼마냐 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 같아 먼저 고지를 하고 시작하겠다.스팀에서 현재 정가 16000원에 판매 중이고, 특집 할인에는 40~50% 할인율을 책정하는 편이다. 그래픽 자체는 다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들에 비해서 떨어진다.폴리곤 잔뜩 갈아넣은 3D 고퀄리티 게임은 아니지만,이 ..

Mad Games Tycoon 오늘 리뷰할 게임은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게임 개발 타이쿤', Mad Games Tycoon(매드 게임즈 타이쿤)이다.일단 리뷰에 앞서 필자는 이 게임을 휴식 없이 9시간 정도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해봤음을 먼저 밝히는 바이다. 먼저 리뷰에 앞서서 가격과 판매처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이 있을 것 같아 미리 밝힌다.이 게임은 스팀에서 16000원에 판매중이다. 필자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이쪽에서는 정석으로 불리는 캐피탈리즘부터 시작해서웹게임으로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던 Mr.CEO모바일로는 카이로소프트의 각종 경영 게임과 이펀(efun)의 모두의 경영 등,많은 경영 관련 게임을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어, 이 게임도 그리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

전작 FIFA 16과 비교해 보았을 때 게임 내에서서 두드러지게 바뀐 것은 각종 킥 상황이다.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모든 것이 바뀌었다. 먼저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세트 피스를 구성할 때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전작 FIFA 16에서는 프리킥 상황이나 코너킥 상황에서 세트 피스 킥을 할 때낙하지점을 지정하거나, 공의 속도나 공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했다. FIFA 16에서의 코너킥 상황.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이러한 코너킥 모션이 익숙하다. FIFA 17에서의 코너킥 상황.전작과는 매우 달라졌다. 어떻게 날아갈지 감만 익히면 이보다 좋은 세트피스 툴은 없을 것이다. 커맨드로 공 받을 선수를 미리 정해놓고 킥이 커맨드가 이뤄지는 순간 강도(게이지)만 정할 수 있고,곧바로 ..

FIFA 시리즈를 많이 겪어본 유저라면(필자는 14, 15, 16...)FIFA 시리즈는 각 시리즈마다 제각기 다른 조작감(관성, 공의 탄성 등)때문에 처음 몇 번은 플레이스타일을 가꾸는데일정 수준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지금쯤이면 살만한 사람들은 다 구매했겠지만,한창 Origin에서 50% 세일도 하고 있고,이전 FIFA 16과는 다른 새로운 엔진에, 날로 늦어지는 불법 복제판 배포 등으로 인해새로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팁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남긴다.(필자는 지난 번에도 인증을 해줬듯 진성 플레이어다.) 그냥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17은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메시'가 사라지고 '로이스' 타이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그리고 용량도 크게 다르다.FIF..